소변이 자기의 뜻과는 상관없이 배출되어 개인의 사회활동이 문제되거나 위생상 문제를 초래하는 경우입니다.
성인여성의 30~40%가 요실금을 경험하나 실제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반도 안됩니다.

추가적으로 염증 유무와 골반 쪽의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서 소변검사와 질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일 수도 있고, 필요시에는 약물 치료나 케겔운동 등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1) 긴장성 요실금 (가장 흔함) : 재채기, 기침, 웃음 시에, 심한 경우에는 일어설 때나 걸어다닐 때에도 혹은 무거운   　　　　　　　　　　　　　 것을 들 때에도 소변이 유출됨.
2) 절박성 요실금 : 방광에 소변이 다 차기도 전에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급하게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갈때 미리
  　　　　　　　　소변이 유출되거나 너무 자주 화장실을 드나듬.
3) 복합성 요실금 : 위의 두가지의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

1) 변비 교정
2) 비만 교정
3) 금연 및 만성기침 교정, 복압을 증가시킬수 있는 무거운 것 등을 들지 말것.
4) 골반 근육운동 (케겔운동)

1) 약물치료
2) 행동요법
3) VAGINAL CONE을 이용한 케겔운동

1) 기존 고식적 수술요법 : 치료율 50~90%
   　   　　　　　　　  　시간이 지나면 효과 감퇴될 수 있음
2) 테이프를 이용한 요실금수술( T.O.T) : SAFYRE : T.O.T(Tensionfree Obturater Tape)
  　　     　   　 　 　 　  　 　     　 　 수술시간이 20분 내외로 짧음
  　　　　  　   　   　 　 　 　 　     　 치료율 90~95% (반영구적)

  본원에서는 근치적 요실금 수술인 T.O.T를 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그 효과를 경험하셨습니다.

보통 요실금수술은 수술전에 한번 미리 오셔서 요실금 검사를 받으시구요. 수술요건에 해당이 된걸로 결과가 나온다면 간단한 수술전 검사를 한 후에 수술날짜를 잡으시면 됩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첫 방문 당일에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은 보통 오전 중에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병원에 오시면 되구요. (수술시간은 대략 30분정도) 오후에 수술효과를 확인한 후에 퇴원하시면 됩니다.

퇴원 후에는 수술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며칠간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예요.